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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사회공헌 빛났다 … 대한민국 최고경영대상 복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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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마창대교가 ‘2025년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공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또는 단체를 심사해 매년 상을 주는 시상식으로 대외적으로 성공적 경영전략의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마창대교는 지속 가능한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인 곳으로 2008년 7월 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1.7㎞의 해상교량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4만6000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교량의 안전 확보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투신 방지시설 추가 설치, 화재 대비 소화 장비와 각종 안전표지판 설치, 도로 횡단 방지책, 차량 과속 방지시설, 비상 방송시설 등을 갖췄다.


태풍, 폭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나 교통 및 해양사고 등을 대비하고자 관계기관과 수시 합동 훈련도 펼친다.


마창대교, 사회공헌 빛났다 … 대한민국 최고경영대상 복지부장관상 주식회사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이사(오른쪽)가 ‘2025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에서 받은 사회공로 우수 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들어보이고 있다. 주식회사 마창대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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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교량 개통 이후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간 1억원 이상을 정기 기부했고 지역 초·중·고등학생 50명 대상 장학금 지급,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창원시와 상생협력사업을 함께해 장애인, 미혼모, 청소년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경남지역 이주민 정착과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매년 1000만원을 정기 후원한다.


마창대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국가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인 기획재정부장관상, 이웃사랑 유공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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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운영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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