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텍사스오픈 1R 버디 5개와 보기 4개
라이더 선두, 미첼 2위, 하먼 3위
스피스 4위, 오베리 43위, 김주형 140위
김시우가 언더파로 출발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전초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었다. 1언더파 71타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로, 주요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하지 않는다.
샘 라이더(미국)가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 63타)을 접수했다. 키스 미첼(미국)은 1타 차 2위(8언더파 6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브라이언 하먼 3위(6언더파 66타), 조던 스피스와 카슨 영(이상 미국)은 공동 4위(5언더파 67타)에 포진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 무려 6명이 공동 6위(4언더파 68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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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5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공동 43위, 세계랭킹 6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90위(1오버파 73타)다. 김주형은 이글 1개에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공동 140위(5오버파 77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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