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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10만→2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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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비정규직 종사자 포함, 지원 금액 연 20만으로 확대, 2월 기준 88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94명에게 지원

성동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10만→2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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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대대적으로 개편, 복지향상 등 처우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자긍심 고취와 우수 복지인력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여가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다.


구는 올해부터 지원시설과 대상자의 범위를 더욱 넓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정규직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종사자에게도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에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금호데이케어센터, 성동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8개소 정규직 426명을 대상으로 지급하였으나 올해 2월에는 비정규직까지로 대상자를 늘려 88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894명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


지원 금액도 호봉과 관계없이 연간 1인당 100포인트(10만 원)를 지급하던 것을 연 200포인트(20만 원)로 상향 조정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이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2조 각호에 따른 법인 및 시설 등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기타 구청장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인정하는 시설‘도 사회복지시설에 포함된다.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기관들도 4월부터는 본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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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확대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지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복지대상자의 만족을 높이고,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맞춤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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