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지원 직무 모집
5월 12일부터 6개월 근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행정사무지원 직무로 일반경쟁 30명,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한경쟁 2명 등 총 32명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대전 공단본부,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
지원자격은 성별·학력 제한 없이 임용예정일 기준 만 34세 이하의 청년(1990년 5월 13일 이후 출생자)인 자다. 채용 후 근무지에서 즉시 근무 가능하여야 하며,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0일 17시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2단계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2일 임용될 예정이다.
인턴 수료자에게는 향후 소진공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서류전형 이외에 필기·면접전형에도 추가 가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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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년인턴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부문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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