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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정책 현장서 반응하지 않으면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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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28일 수원 남부청사에서 개최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에서 "서로 눈을 맞추면서 대화하고 공감하는 것이 소통"이라면서 "진정한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모든 현장에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경기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정책 현장서 반응하지 않으면 소용없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 홍보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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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해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25 교육지원청 및 학교 정책 소통 활성화 계획 ▲사안별 언론 대응 교육 ▲홍보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등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로 ‘학교 현장 중심·사례 중심 소통 활성화’를 정했다. 경기교육 정책을 적용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인하고, 디지털 제작물을 통한 소통과 홍보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식 기반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공식 유튜브를 ‘지오이(GOE)’, ‘지오삼(GO3)’으로 분리했다. 특히 ‘지오이(GOE)’는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최근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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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스레드)도 더욱 확장해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생생한 교육 현장을 담은 참여형, 공감형 제작물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넓히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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