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대덕’ 앱 서비스 등 민원 편의 증진·행정 효율 높여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활용해 공문 수령 및 민원 접수를 가능하게 한 ‘OK대덕’ 앱 서비스를 구축,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에 대한 비용이 없는 ‘비예산 사업’으로 적극적인 업무 처리방식을 개선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예산을 절감했다.
또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기계장비 취득세 가산세를 감면해 과세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은 백송아파트 일원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산지 사방사업을 기민하게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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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대덕구 직원들이 구민 편익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등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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