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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달 19일 ‘고창청보리밭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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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 주제

전북 고창군이 내달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위해 군은 안전한 축제장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고창군, 내달 19일 ‘고창청보리밭 축제’ 개막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 포스터.고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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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정했다. 실제 고창 청보리밭에서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영화·드라마 속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데크길, 주행사장, 이전, 편의시설 등을 정비 중이다. 여성 관광객을 위해 여성 전용 임시화장실 운영을 확충하고 안내판, 고사목 정비 등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을 통해 축제장 내 음식점 위생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과 식사류 및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축제장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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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고 그 속에서 경제적 선순환이 이뤄질 때 축제의 발전이 가능하다”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며 경관 축제 1번지를 넘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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