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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맛을 더하다… 핫플레이스 양산시 ‘황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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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스포츠 마케팅·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가시화

최근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경남 양산시는 정주여건이 좋은 도시로도 손꼽히는 도시다.


인구증가를 위한 각종 정책 시행뿐만 아니라,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황산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에는 스포츠만 한 것이 없다.


양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황산공원을 배경으로 현대인들의 관심사인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인구유입과 동시에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철인 3종 대회

스포츠의 맛을 더하다… 핫플레이스 양산시 ‘황산공원’ 전국철인3종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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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3종 대회는 수영, 달리기, 사이클 3종목으로 이뤄지는 대회이기에 대부분의 대회는 바다가 있는 곳에서 열린다. 양산은 황산공원이 낙동강에 인접해 있어 철인 3종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황산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5월에 이틀에 걸쳐 경기가 열린다.


첫째 날은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둘째 날은 전국에서 모인 550여명의 동호인이 황산공원을 배경으로 경기를 치른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통영, 고성대회에 비춰 손색이 없다.


▲전국파크골프대회

스포츠의 맛을 더하다… 핫플레이스 양산시 ‘황산공원’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황산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나이가 있다 보니 관광차 오는 사람들도 많다.


황산공원의 큰 매력에 파크골프를 즐기는 선수들은 다른 장소보다 황산공원을 더 찾는다.


시는 그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기존의 황산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36홀에서 90홀까지 늘렸다. 그뿐만 아니라 제2회 대통령배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해 5월에 개최된다. 대회 후에는 더욱 많은 파크골퍼들이 전국에서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댄스대회 ‘블루오션 페스타’

스포츠의 맛을 더하다… 핫플레이스 양산시 ‘황산공원’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황산공원은 양산뿐만 아니라 경남의 블루오션이다. 작년부터 양산시는 황산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댄스대회인 ‘블루오션 페스타’를 개최해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실제 수도권 일대를 제외하고 전문 댄서들의 춤을 보기는 어렵기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기대가 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유명한 효진초이와 여러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 대회는 황산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올해도 9월에 개최되는 블루오션 페스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스포츠의 맛을 더하다… 핫플레이스 양산시 ‘황산공원’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2년 전부터 양산시는 마라톤 코스를 바꾸어 황산공원을 배경으로 달리는 친환경적인 코스로 정비했다. 잘 정비된 도로와 황산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주로코스가 좋아짐에 따라 마라토너들에게는 12월 겨울에 열리는 양산시 마라톤이 PB(Personal Best, 개인최고기록)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부터는 참가인원을 6000명에서 7000명으로 늘렸다. 1000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러닝 붐에 힘입어 참가인원 접수는 조기 마감됐다. 각종 SNS에서 양산시 마라톤 대회는 대회 운영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뿐만 아니라 황산공원을 달리는 동안 겨울의 운치를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내용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해도 많은 마라토너가 PB를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대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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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은 경부·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KTX 물금역과 울산역, 인근 공항까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온화한 날씨와 빼어난 경관으로 전국 각지의 체육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 황산공원 주변으로 유동 인구가 늘면서 인근 상가와 숙박업소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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