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KBS광주 ‘생방송 토론 740’
유튜브 ‘헬로광주·광주시의회’ 생중계
광주시와 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의 주거용적률을 현행보다 상향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놓고 공개토론을 벌인다.
광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KBS광주 ‘생방송 토론740’에서 광주시와 시의회가 ‘조례안’의 쟁점을 중심으로 공개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에서 김준영 도시공간국장과 노경수 광주대 교수가, 시의회에서는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과 박홍근 건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 ▲중심상업지역의 현 상황과 주거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영향 ▲조례안의 문제점 극복 및 개정 취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재의요구 안건에 대한 처리 및 향후 도시계획 등에 대해 광주시와 시의회,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KBS1 TV에서 생방송한다. 방송 시간은 평소보다 20분 빠른 오후 7시 20분에 시작해 밤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이 끝나는 밤 8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유튜브 채널은 ‘KBS광주’,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광주시의회’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12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다음날 시의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