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1,500명 수료 목표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가 운영 중인 중장년내일센터는 '제1회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일 중심의 경력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년내일센터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400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1,500명 수료를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총 4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운영시간은 1일 4시간(구직자)과 6시간(재직자)으로 진행하고 실업급여 수급자는 본 교육 수료 시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중장년의 구직 기술향상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인 '재도약 프로그램'과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 스쿨 프로그램', 중장년 자기 계발을 위한 인문학 특강, 청춘 문화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만 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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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해 지속적인 소득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가 증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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