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평생교육 정책 의견 청취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의회 행복위 윤일순 위원장과 간담회 제안자 문병오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 김은정 비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평생교육사 일자리 확대,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부모교육 확대를 통한 가정 문제 해결, 평생교육 시설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평생교육사의 역할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 관계기관간 평생교육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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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순 위원장은 “평생교육 복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 평생교육사 지원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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