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혁신 솔루션 제공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센트릭소프트웨어 코리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한다.
6일 딜로이트 컨설팅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센트릭소프트웨어와 이같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내고,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및 AI 기반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혁신 전략을 도출하기로 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분야 전문 기업이다. 모든 소비재 산업 분야의 제품 컨셉부터 출시 단계까지 관리해주는 다양한 제품군의 혁신적인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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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는 "센트릭소프트웨어의 PLM 솔루션은 특히 리테일 및 소비재 기업의 제품 개발과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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