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에 약 50억 원 반영
충남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시는 공모를 통해 총 50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심의위원회, 시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제안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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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사업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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