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회계세무학과 재학생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ERP정보관리사 성적 우수 선발
2020년부터 6년 연속 수상자 배출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회계세무학과 권순형, 박민석, 최홍원, 김채영(이상 4학년), 김가연(3학년) 학생이 전국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이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등 전국단위 표창을 대거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회계세무학과는 권순형, 박민석, 최홍원, 김채영(이상 4학년), 김가연(3학년) 학생이 전국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외에도 회계세무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각각 5명이 같은 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배기한, 홍영찬 학생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상 수상을, 이우진, 송영민 학생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상을 받은 바 있다.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는 인공지능 ERP실무, 재무빅데이터분석, 세무조사실무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준비반, 회계 및 세무직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하며 전공 자격증 취득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계세무통합 비즈니스센터는 작년 2월 개소하여 광주대의 새로운 핵심 가치인 기업가정신 구현을 위해 회계?세무?법무 관련 정부 위탁 교육사업, 유료 재직자 실무교육, 국가 공인 자격시험 고사장 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