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년 만에 1위 탈환 삼성, 신한 절치부심…애플페이 선도 현대 '복병'[금융 지각변동]④

시계아이콘02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삼성, 수익성뿐 아니라 건전성에서도 압승
애플페이 변수…현대카드 다크호스 부상
내수 침체·수수료 부담…"올해도 어렵다"

편집자주1% 저성장이 고착화하면서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국내 금융사 간의 생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극심한 내수 부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행과 보험, 카드 등 전 금융권에서 혁신이 촉발되고 있으며 그 와중에서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나타나는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주요 금융업권에서 혁신을 통해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회사들을 집중조명하고 저성장 시대에 금융사들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고민해 보는 기획을 연재한다.

카드업권에서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신한카드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으며 선두 경쟁에 불이 붙었다. 애플페이 도입을 선도한 데다 카드사 '본업'인 신용카드 판매(신판)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대카드는 복병으로 떠올랐다. 카드사들은 경기 침체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프리미엄 카드 등 주력 상품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10년 만에 1위 탈환 삼성, 신한 절치부심…애플페이 선도 현대 '복병'[금융 지각변동]④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 삼성카드 제공
AD

삼성, 수익성·건전성 모두 앞섰다
10년 만에 1위 탈환 삼성, 신한 절치부심…애플페이 선도 현대 '복병'[금융 지각변동]④

4일 각사 기업설명회(IR) 자료를 보면 지난해 삼성카드 당기순이익은 6646억원으로 신한카드(5721억원)를 넘어서며 10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2014년 삼성카드 주식 매각 등 일회성 요인 덕분에 순이익 1위 자리가 바뀐 적이 있으나 그 외에는 줄곧 신한카드가 '절대 1강' 체제를 유지했었다. 이번에는 실적과 건전성 지표 모두 삼성카드가 압승을 거뒀다. 신한카드의 연 순이익 6000억원 선이 무너진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카드 순이익이 1년 새 9.1% 늘어나는 동안 신한카드는 7.8% 줄었다. 신판 실적도 삼성은 늘었고 신한은 줄었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1월 신판 실적을 보면 삼성카드는 12조7383억원으로 전년 동월(12조1965억원) 대비 4.4% 늘어난 반면 신한카드는 14조67억원으로 전년 동월(14조2034억원) 대비 1.4% 줄었다. 연체율의 경우 삼성카드는 2023년 4분기 1.27%에서 지난해 4분기 1.08%로 0.19%포인트 하락한 반면 신한카드는 1.45%에서 1.51%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10년 만에 1위 탈환 삼성, 신한 절치부심…애플페이 선도 현대 '복병'[금융 지각변동]④

업계에서는 신한카드의 영업 부진이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판매 및 관리비용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익성 지표와 건전성 지표 모두 뒷걸음질 쳤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판관비로 8197억원을 지출했다. 전년(7442억원)보다 10.2% 늘었다. 삼성카드가 판관비(1조9240억원) 증가율을 0.3%로 관리한 것과 대비된다.


삼성카드는 무리하게 영업 외형을 넓히기보다 비용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비용 효율성 개선→대손비용 감소→연체율 하락이라는 선순환을 일궈냈다. 신한카드의 경우 지난해 12월 1968~1974년생 직원 62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내면서 비용이 증가한 부분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삼성카드는 희망퇴직을 시행하지 않았다.


애플페이 도입 '현대' 신판 복병…연체율 '0%대'
10년 만에 1위 탈환 삼성, 신한 절치부심…애플페이 선도 현대 '복병'[금융 지각변동]④ 연합뉴스

현대카드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신판 실적 등에서 삼성과 신한을 추격하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23년 애플페이 도입 후 현대카드는 신판 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카드는 1월 신판 14조3171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5.2%로 삼성카드(4.4%)보다 높았다.


건전성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연체율 상승 요인인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사업 비중이 카드사 중 가장 작은 편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대카드 연체율은 0.7%였다. 매 분기 0%대를 기록 중인 유일한 카드사다.


전체 수익 대비 카드론 수익 비중은 18.6%로 삼성(21.2%), 신한(21.4%), KB국민카드(21.7%)보다 낮았다. 카드론 사업 비중이 작을수록 연체율 상승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불확실성 크지만…프리미엄 카드·AI 강화
10년 만에 1위 탈환 삼성, 신한 절치부심…애플페이 선도 현대 '복병'[금융 지각변동]④

카드사들은 최근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인공지능(AI)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높이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애플·삼성·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오프라인 점유율 확대 전략 등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것도 부담이다.


지난달 신한카드는 6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 '더 베스트 엑스(The BEST-X)'를 출시했다. 이용액의 최대 2%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품이다. 연회비는 최고 32만원에 달한다. KB국민카드도 지난해 12월 연회비가 최대 15만7000원에 달하는 헤리티지 클래식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카드는 항공·숙박·여행 혜택을 강화해 우량 고객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통상 연회비 10만원 이상이면 프리미엄 카드라고 부른다.


AI를 통한 신규 사업 발굴도 한창이다. AI를 금융사고 방지 장치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 큐레이션, 상품 탐색 서비스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생성형 AI 시스템 '아이쏠라'를 고객 응대 전 과정에 적용한다. 내부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1조여원을 투자한 AI 플랫폼 '유니버스'를 지난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카드에 수출했다. 북미, 유럽, 중동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D

카드업계는 혁신을 통해 꾸준히 수익성을 높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본다. 빅데이터·페이먼트 전문가인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신년사에서 "인구 감소와 시장 성장률 정체, 디지털로 무장한 테크(기술) 기업 등 경쟁사 전략들이 날카로워지고 있다"며 "시장을 흔들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오직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 유일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