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원익IPS에 대해 올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은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P4 가동이 늦어질 전망이고, SK하이닉스 M16 증설 규모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모바일을 시작으로 수요는 개선되고 있어서 메모리 수급은 점차 호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고객사 전환 투자만으로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제품 투입 증가로 10k 당 DRAM, NAND 매출액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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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 올해 원익IPS의 반도체 매출액은 70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할 전망"이라며 "1분기에는 매출 감소로 수익성도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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