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체와 함께 Value-Up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금융 특화점포 13개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2025 Real Masters'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도내 기업체와 함께 Value-Up하는 NH농협은행’ 비전도 선포했다. 기업금융 특화 13개 사무소가 참석해 외환선도 은행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입금융, 기업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등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구체적으로, 경남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방산, 항공, 조선, 자동차, 제조 관련업종에 대한 TF를 구성하고 금융지원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으로 지역보증재단 출연료 증액, 기업경영전문 컨설팅,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도내 산단 내 입주업체 바로알기’ 등으로 기업금융 인프라도 확장해 나간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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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래 경남본부장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오늘 행사가 도내 기업가치 제고에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야말로 농협은행의 본분임을 가슴에 새기고, 단순한 비전 선포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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