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운영…매주 월·화 휴장
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1~2월) 휴장 기간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 속 힐링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총 30개의 넓은 캠핑 사이트와 함께 샤워실, 개수대, 전기 시설 등 편리한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 해수욕장과 인접해 시원한 바다 전망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낮에는 해변에서 물놀이와 산책을, 밤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감성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재개장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10개월간 운영하고 휴장일은 매주 월·화요일이다.
지금 뜨는 뉴스
예약제로 운영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유선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