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 등 긍정적인 전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3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3700원(2.29%) 오른 1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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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iM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2025년과 2026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 10%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0% 상향 조정한다"면서 "그동안 LG이노텍에 대해 장기적 관점의 신중한 접근을 견지했으나 최소 6월까지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것이며 당분간 애플과 관련된 긍정적인 이벤트도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iM증권은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 35% 감소한 114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880억원을 30% 상회하는 수준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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