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모든 정치력 발휘”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2일 보성 연락사무소에서 ‘보성군 금주의 복덕방’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성 금주의 복덕방’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김재철 전남도의원,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제는 ▲농지 면적 감축 문제 ▲웅치 건지매 고개 도로 정비 ▲청년 농업인 주거·교육 인프라 확대 ▲지역아동센터 친환경 급식 지원 등이었다.
문 의원은 취합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해 신속히 군민들에게 후속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금주의 복덕방’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현안 사업과 군민들의 민심을 경청하는 소통 창구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지역민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생활정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문 의원은 “내수 부진의 끝없는 장기화로 국가 성장을 위한 동력이 위협받고 국민의 생업은 고통받고 있다”며 “국난 극복의 선두에서 보성군민 삶에 활력을 더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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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운 보성 발전을 위해 앞으로의 4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로에 서 있는 보성발전에 모든 정치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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