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종 친환경소재 물품구성…기부금 3000만원 출연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서울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친환경 교육 물품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책임활동에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두 회사는 종이 필기 용품, 무표백 펄프 종이로 만든 공책 등 친환경 교육 물품 12종을 줬다.
봉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 지원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공유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책임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후 봉사단은 교육 물품을 포장하고 손 편지를 써 두 기관을 거쳐 서울시 저소득 가정 아동 300여명에게 선물을 줬다.
3000만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두 회사가 출연한 기부금 3000만원은 사회책임활동 재원 마련에 쓴다.
두 회사는 3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보일러 및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활동 '애큐온 그린 온'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지원 활동 '애큐온 드림 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활동 '애큐온 호프 온'을 하고 있다.
이웅수 애큐온캐피탈 고객관리 실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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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미래 세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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