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라인댄스 등 30개 과정 운영
전북 남원시가 오는 24~27일 평생학습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0일 개강해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패션·양재 ▲컴퓨터 기초 ▲건강한 베이킹 ▲캘리그래피 ▲라인댄스 등 총 30개 과정 3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은 학습관 내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이런(learn) 저런(learn)' 프로그램과 외부 교육장을 활용한 '어디나 교실'로 나뉘며, 올해 교육은 연중 지속해서 평생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16주, 하반기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남원시민 50% 이상 참여 시 강좌가 개설된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보편적 평생교육은 더 이상 시민의 삶과 분리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평생학습관이 시민의 평생학습을 이끄는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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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평생학습도시 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 추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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