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향우 잇는 가교 역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광주·전남 출향 시·도민 500만 향우를 대표하는 단체인 광주전남시도민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 양광용 회장으로부터 고문 추대장을 전달받았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남다른 애향심으로 시·도민회 정기총회와 송·신년회 등의 굵직한 행사뿐만 아니라 여러 회의에도 참석하며 고향과 재경향우를 잇는 가교역할을 다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향우농촌상생연대’라는 도농 교류 지원기구로 지정되는데 전직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자문을 하는 등 시·도민회와 지역 차원의 대형 현안이 있을 때마다 광주·전남 향우들의 결집과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21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으로 농어촌 지방소멸 방지에 공헌해 광주·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였다며 시도민회로부터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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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17일 “향우회원들의 참여와 결속으로 시·도민회가 활성화되고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도민회가 향우농촌상생연대로서 도시와 농촌을 잇는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뒷받침에도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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