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
락앤락이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4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창단된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캠퍼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메이트 24기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런메이트 24기로 선정되면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개인별 친환경 챌린지와 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기수는 락앤락의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재활용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수료자에게는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와 팀에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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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관계자는 "마케팅 역량 강화, 캠페인 기획·실행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CSR), 대외홍보 등 관련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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