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시 전 미리보기"…기아,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 프리뷰 행사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를 신차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다음 달 29일과 30일에 Kia 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EV4의 프리뷰 행사를 연다.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9000명의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는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출고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리뷰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V4 실차를 관람할 수 있으며 도슨트의 설명도 병행된다. 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디자인 테마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기아는 이벤트 신청자 중 EV4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맥세이프(자석형) 카드지갑 ▲공동주택 내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기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기아 관계자는 "EV4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기아의 핵심 모델"이라며 "EV4 얼리 체크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EV4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