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 밝혀지지는 않아
니제르 서부 접경 마을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군인 10명이 숨졌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니제르 군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서부 탁자트 마을에서 무장단체가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튿날인 4일 도주한 무장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공격의 배후가 어느 조직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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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와 부르키나파소 접경 틸라베리주 탁자트 마을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등 테러조직과 연계된 무장단체가 10년 가까이 유혈 반란을 일으킨 곳이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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