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17억 원 대비 131% 초과 달성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해 22억 41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진 결과로 서산시의 모금 목표액 17억 원 대비 131%를 달성한 금액이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 지역특화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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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모금 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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