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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그린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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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그린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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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종이 영수증 없는 택시 운임 자동결제 도입, 카카오 T 바이크,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환경 영역에서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그린 모빌리티 전환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 T 택시는 2018년 10월 택시업계 최초로 자동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이용 기록 조회를 통해서 기존의 종이 영수증이 하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덕분에 카카오 T 택시 승객은 이용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굳이 종이 영수증을 발급할 필요가 없어졌고, 습관적인 종이 낭비 역시 줄일 수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종이영수증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숲과 나무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며 "영수증 감열지 구매와 발급비용을 절감해 택시기사 및 사업자에게 경제적 혜택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2025그린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이끌어 사진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바이크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법 중 하나다. 내연기관 자동차 대신 전기자전거를 사용하면 한 달 동안 1인당 18.1kg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약 2.7그루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같다.


카카오 T 바이크는 2019년 2월 서비스 출시 이후 줄곧 환경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고 있다.


2023년 12월까지 누적 이용 거리 7866만km를 기록하며, 내연기관 자동차 이용 대비 약 1만3036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이는 약 316만 그루의 소나무가 흡수할 수 있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자전거의 보편화는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5월부터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도 시작했다.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을 통해 스마트하고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5그린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이끌어 사진출처=카카오모빌리티

지난해에는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 총 5개 테마로 운영해 총 262명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 중 42%가 기브셔틀을 통해 봉사활동을 처음 접한 것으로 나타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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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태종 보호를 테마로 지난 8월 전개된 기브셔틀을 통해 봉사자들은 환경보호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봉사활동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함께 듣고,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 서식지를 위협하는 환삼덩굴을 직접 제거하며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2025그린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이끌어 사진출처=카카오모빌리티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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