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정책 발굴·수립"
더민주전남혁신회의가 22개 전남 시·군 혁신 회의 출범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5일 더민주전남혁신회의(이하 전남혁신회의)에 따르면 지난 3일 준비 모임에서 ‘국민과 함께 내란 세력 척결’을 목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고 대선 승리를 이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방용승 전국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 조성철 전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 강병국 공동대표, 조성식 정책위원장, 이열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신안혁신회의 공동대표로 대표단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결의했다.
전남혁신회의는 ▲정권교체 및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민생경제와 실용적 성장경제 구축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본소득을 통한 기본사회 실현 ▲다국적 실리외교 및 남북평화공존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전남 도민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주 공동대표는 “신안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립하겠다”고 밝혔고, 방용승 전국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신안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혁신회의는 내달 1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앞서 오는 22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될 전남혁신회의 출범식을 개회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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