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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올 첫 ‘현장 소통 행정’ 행보…기업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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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범 지텍 대표, 안전한 물류 작업…진입로 확장 등 요청에
강 시장 "하천과 접해 심도 있는 검토…해결 방안 모색하겠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의 소재한 기업 ‘㈜지텍(대표 백형범)’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 첫 ‘현장 소통 행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수현 양주시장, 올 첫 ‘현장 소통 행정’ 행보…기업애로 청취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의 소재한 기업 ㈜지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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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텍’은 4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쿨링 모듈을 설계 및 제작하는 냉각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형범 대표는 원활하고 안전한 물류 작업을 위해 진입도로 확장을 비롯해 직원 채용의 어려움이 있어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은 하천과 접해 있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서부권 인력난은 교통체증과 연계되어 있는 만큼 우회도로 구축 등 교통체증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 시장의 취임 이후 매월 기업 방문을 시행하는 등 기업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가하고 있다.



또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으로 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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