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 임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어르신 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끼니를 함께하며 명절 온기를 나눴다.
24일 KIC 봉사단은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IC 임직원들은 점심으로 나온 특식을 어르신 1100여명에게 배식하고, 식사 이후 설거지와 잔반 처리, 시설물 청소 등 복지센터 활동을 도왔다.
박일영 KIC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센터를 찾은 어르신에게 설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박 사장은 “명절의 온기가 사회 곳곳에 미치기를 바라며 배식 봉사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IC는 미래세대와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서울노인센터 배식 봉사활동은 2018년 이래로 줄곧 이어지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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