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 통해 전달
"어려움 이겨낸 원동력·공동체 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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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참사 현장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들의 따뜻한 연대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는 도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참사의 아픔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따뜻한 손길 덕분에 피해자와 유가족이 슬프지만 소중한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봉사자의 노력은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자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소중한 사례"라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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