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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3월 7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과 팔불출 관식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다.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고, 문소리·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 '쌈 마이웨이'(2017)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2014) '시그널'(2016) '나의 아저씨'(2018)의 김원석 감독이 만들었다.
넷플릭스가 이날 공개한 포스터에는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서 있는 애순과 관식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는 제주도 유채꽃밭, 시장, 감나무와 바다가 펼쳐지고, 이를 배경으로 두 사람은 서로 신발을 신겨주고 꽃을 꽂아주다가도 신경질적으로 소리 지르고 싸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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