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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성과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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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으로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까지 포함하면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청년 고용 지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전주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성과 평가 ‘우수’ 전주대 전경. 전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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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사업 만족도 제고 및 취업준비도 향상도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주대는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진입해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운영 대학으로 전국 8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력 설계와 취업 연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신숙경 교수는 “2024년에도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최상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2015년 호남권 최초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이후 현재까지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핵심 전달체계로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해오고 있다.



대학 저학년부터 적성·전공 등을 고려한 조기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핵심 전달체계로서 전주대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까지 진로취업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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