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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누적 등록 브랜드 1만8260개…파트너 브랜드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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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말결산’ 공개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는 지난해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등록 브랜드 수 1만8260개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540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화해는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진출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커머스 기획전 ▲광고?마케팅 지원 등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한 브랜드들은 조회수 및 리뷰수가 3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화해, 누적 등록 브랜드 1만8260개…파트너 브랜드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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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K뷰티 브랜드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조명받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등 화해의 핵심 기능들을 영문으로 구현한 ‘글로벌 웹’을 출시했으며,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화해는 올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 글로벌 웹 일본어 버전을 출시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의 협업을 위한 마케팅 사업을 론칭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 브랜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2024년은 K뷰티 브랜드들이 각국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한 해”라며 “앞으로도 화해가 K뷰티 브랜드의 핵심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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