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트럼프 어게인]대규모 감세·지출 '메가법안' 속도…금리인하 늦춘다

시계아이콘02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의회에 개별 법안을 여러 번 통과시키는 대신 대규모 지출 법안을 한 번에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핵심 정책을 담은 '메가 법안'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크게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는 '예고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재정 지출을 통해 세금 감면, 불법 이민 차단 등 공약을 이행하면 인플레이션이 불붙으며 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명분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닫기
뉴스듣기

법인세율 21%→15%로
최고소득세율 37%로 인하
재정적자 1.8조달러 사상 최대
올핸 더 심각, 국채 발행 늘릴듯

Fed 높은 기준금리 유지 필요 ↑
트럼프 낮은 금리 원해
Fed와 마찰 재현될 수도

[트럼프 어게인]대규모 감세·지출 '메가법안' 속도…금리인하 늦춘다
AD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의회에 개별 법안을 여러 번 통과시키는 대신 대규모 지출 법안을 한 번에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핵심 정책을 담은 ‘메가 법안’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크게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는 '예고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재정 지출을 통해 세금 감면, 불법 이민 차단 등 공약을 이행하면 인플레이션이 불붙으며 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명분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대규모 감세 예고한 트럼프
[트럼프 어게인]대규모 감세·지출 '메가법안' 속도…금리인하 늦춘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직후 대규모 감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15%로, 최고소득세율 현행 39.6%에서 37%로 각각 인하하고 초과근무수당·사회보장급여·팁에 대한 면세를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세금을 인하하면서 지출을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재정적자는 1조8330억달러(약 2500조원)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인 2020·2021년을 제외하고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5년 회계연도 1분기(2024년 9~12월) 재정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110억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재정적자는 전년보다 심화할 것이라는 데 힘이 실린다.

[트럼프 어게인]대규모 감세·지출 '메가법안' 속도…금리인하 늦춘다

이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국채를 많이 찍어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재무부가 올해 2조달러의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 수준이자 미국 국채 규모의 6%에 해당한다.

인플레이션 불붙고 금리 인하 기조 후퇴하나

트럼프 당선인의 보편관세 부과 위협, 이민자 추방 정책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따른다. 저임금 노동을 제공하는 이민자가 줄어들고 관세로 공급망 차질이 빚어지면서 최종 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 있어서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9월부터 총 1%포인트 하락하는 동안 시장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9월 3.6%에서 최근 1%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지난 14일에는 한때 4.8%까지 오르며 2023년 10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해 5%를 돌파하고 이 수준이 '뉴노멀'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재정적자 확대,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할수록 Fed는 기준금리를 높게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 Fed는 지난달 새 점도표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한 번에 0.2%포인트씩 총 0.5%포인트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골드만삭스, BNP파리바는 올해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Fed가 기준금리를 한 번도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를 계속 웃돌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트럼프, 2기 집권에서도 Fed와 힘겨룰까
[트럼프 어게인]대규모 감세·지출 '메가법안' 속도…금리인하 늦춘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앙은행이 낮은 금리를 유지하길 원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심화로 Fed가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대통령과 행정부로부터 독립된 Fed 간 마찰이 트럼프 1기 집권 때처럼 재현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년 6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2년 차이던 2018년 트럼프 당선인과 갈등을 빚었다. 당시 Fed는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2018년 3·6·9월 기준금리를 한 번에 0.25%포인트씩 올렸다. 금리 인상발(發) 경기 둔화가 가시화한다면 2020년 재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트럼프 당선인은 파월 의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저격했다. 파월 의장이 이끄는 Fed는 그 해 12월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은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학회 연차총회에서 Fed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그는 “Fed가 통화정책을 펼치는 과정에서 독립성이 침해되면 인플레이션과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우선주의에 강달러 기조 계속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킹달러’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3일 110을 돌파했다. 달러인덱스가 처음 도입된 1973년 이후 110을 돌파한 것은 사상 네 번째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달러화 가치가 연말까지 5%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AD

다만 트럼프 당선인은 ‘달러 약세론자’다. 트럼프 당선인은 강달러가 자국 수출 기업에 해가 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일부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제2 플라자 합의’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985년 미국이 무역 적자를 줄이고자 달러 가치를 평가절하하기 위해 일본 엔화, 독일 마르크화 등의 가치를 절상한 것이 플라자 합의다. 다만 달러 약세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따른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711:00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미국 안보전략의 또 다른 축은 '경제안보'다. 중국을 배제하는 무역질서 재편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한국의 부담을 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무역관계 리밸런싱과 관세를 통한 재산업화를 내걸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들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의 여파가 한국에 전가되지 않도록 산업·기술 공급망 구조를 구분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공개한

  • 25.12.1706:10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미국이 3년 만에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내놓으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맹국에도 예외 없이 계산서를 들이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성향이 이번 NSS에도 고스란히 담기면서 수출 및 통상 셈법이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지정학 리스크 등 외부 제약 요인이 커질 경우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토대로 기회를 엿

  • 25.12.1611:28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최근 공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보고서에 담긴 동북아 외교·안보 전략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빠지고 중국·러시아·일본에 대한 전통적 서술에 변화가 감지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 외교 안보와 미·중 관계가 '거래주의'를

  • 25.12.1510:00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역대 미국 행정부들과 정 반대 기조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에 각국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인다. 전통적으로 견제 대상이었던 중국, 러시아는 예상 밖의 온건한 표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랜 동맹 유럽은 '문명의 소멸'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내정간섭"이라며 들끓고 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만 해도 NSS에서 중국을 '최대의 도전', 러시아를 '당장의 위협'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도

  • 25.12.1510:00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 지난 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NSS)이 공개됐다. 미국은 중·러와의 세계 패권 경쟁 대신 '힘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새 원칙으로 내세웠다. 33쪽에 달하는 이번 NSS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미국의 안보전략 지침서다. NSS는 미국 대통령이 의무적으로 작성·공개하는 최상위 안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