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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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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지역공동체일자리 31명·공공근로 23명

경북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1명(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외 10개소), 공공근로사업에 23명(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외 17개소)을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영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억원 미만, 공공근로사업은 3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두 사업 모두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함께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2월 말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경제적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영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 모집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꽃길조성 작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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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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