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역의 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1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대상자는 25명이다. 사회복지시설, 학계, 사회보장 연계기관 대표와 당연직 공무원 등 지역사회보장 관련 민·관·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울주군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안에 대해 심의·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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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군수는 “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주군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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