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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시중은행에 이어 가계대출 규제 완화에 나선다.
7일 카카오뱅크는 8일부터 '생활안정자금 기타용도(임차보증금 반환, 대출 상환 용도 외)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된 1억원 한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시적으로 제한했던 주택담보대출 관련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생활안정자금 목적 외 주담대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으나 이를 없앤 것이다.
또 지난해 9월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대출 기간도 최장 50년에서 30년으로 축소, 유주택자의 주택구임목적의 대출을 제한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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