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학사 26명·향토생활관 120명
경북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7일부터 21일(일부 대학 1월 27일)까지 ‘2025년도 고령군 고령학사와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고령학사와 향토생활관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 시 주거안정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환경 개선·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코자 서울·부산·대구·경북의 기숙사를 확보해 운영을 지원하는 기숙사다.
선발인원은 총 146명으로 서울 지역의 수도권홍제행복기숙사 14명, 마포공공기숙사 6명, 부산 지역의 부경대행복기숙사 6명, 대구·경북지역 향토생활관 120명(경북대·영남대 각 30명, 계명대·대구대 각 20명, 대구가톨릭대·경일대 각 10명)이다.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서 고령군에 거주하고 있는 재(복)학생과 신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거주기간, 출신학교, 성적 등으로 고령군 고령학사 입사생 선발 규정과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규정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각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신청 기간 내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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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나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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