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골프단 주니어 멘토 역할
실전 라운드 통한 필드레슨 제공
2008년 신인왕 통산 2승 경력
최혜용이 메디힐 골프단의 주니어 멘토가 됐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은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인 최혜용을 멘토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주니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우승과 준우승자인 정지효와 조혜지는 2025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받았다.
메디힐 주니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상위 중학생 6명을 선정해 아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 최혜용은 멘토 자격으로 실전 라운드를 통한 필드 레슨 및 코스공략 등을 제공한다. 그는 KLPGA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선수다. 2008년 6월 MBC투어 제1회 롯데마트 행복드림컵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등극했다.
지금 뜨는 뉴스
메디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KLPGA투어 개최 및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후원 등 다른 스포츠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디힐재단, 메디힐장학재단 등 기부 활동도 적극적이다. 메디힐은 2022년부터 KLPGA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8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