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4시간 교대근무로 착오"…무안공항 카페 선결제 논란 일단락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튜버가 400만원 결제했는데 100만원만 팔아
논란 일자 "24시간 교대 근무로 오안내" 사과

"24시간 교대근무로 착오"…무안공항 카페 선결제 논란 일단락 무안국제공항 내부에 한 커피전문점에 선결제 안내문이 붙어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AD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유족을 위해 선결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카페에서 선결제 관련 착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안 공항 선결제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한 유튜버가 구독자 이름으로 공항내 카페에 400만원을 선결제했지만 100만원 어치만 팔고 선결제가 끝났다고 했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해당 카페 본사 측은 단순한 착오였다고 해명했다. 본사측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선결제를 진행해 주셨다. 유가족들과 봉사자들을 위한 24시간 연장 운영으로 인해 급하게 근무시간이 늘어나고 교대근무로 이어졌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선결제 내역들을 확인하는 와중에 현장에서 잘못된 안내가 발생했고 내역을 확인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고 정신없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현장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본사에서도 인력을 지원해 이러한 운영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