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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고강도 세무조사에 추가 세금 납부…"해석 차이, 탈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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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 납부"
"고의 탈세·미납 등 불미스러운 일 없었다"
"앞으로도 납세 의무 성실히 행할 것"

배우 황정음이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뒤 추가 세금을 납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 배우는 2023년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임했고, 세무 당국과 세무사 간 조율 과정에서 해석에 관한 의견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된 바와 같이 건물의 매입, 매각 과정에서의 세금 문제는 없었으며 고의적인 탈세나 미납 등 그 어떤 불미스러운 일 또한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황정음 배우는 관련 법에 따라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행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황정음, 고강도 세무조사에 추가 세금 납부…"해석 차이, 탈세 아냐" 배우 황정음.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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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지난해 9월 과세당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아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세무조사의 배경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서울국세청 조사2국의 성격을 고려할 때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과거 배우 권상우, 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곳이다. 지난 26일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 역시 황정음과 비슷한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이준호 측은 "세무 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했고, 과세 당국과 세무 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했다"며 "활동 17년 만에 처음 받은 비정기 세무조사에 세무 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다. 고의적 세금 누락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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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 2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한 차례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으나 1년여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으며, 현재 황정음이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상가 건물을 가족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 62억5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그는 3년 7개월 뒤인 2021년 10월 해당 건물을 110억원에 매각해 약 5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외에도 2020년 5월 용산구 이태원 소재 단독 주택을 46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로 전해졌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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