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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바이오랜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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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현대바이오랜드에 대해 저평가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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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간 진입하고 있다"며 "본격화될 네슬레 건강·기능식 유통 사업, 의료기기 생산능력(CAPA) 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 적자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바이오랜드에 대해 안정적인 화장품 소재 사업에 더해 브랜드 유통과 의료기기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화장품 천연 소재의 경우 소재 경쟁력 강화, 인디브랜드 수요 대응,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꾸준한 매출 성장 기대된다"며 "가동률 70%대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네슬레 건기식 독점 유통 시작, 3분기 누적 매출액 153억원을 달성했다"며 "현재 20개 이상의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 사업 시작 첫해인 올해부터 연간 200억 내외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현대바이오랜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96억원과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2%, 29.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8배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카티스템, 필러 등 의료기기 신사업 매출이 가시화 될 시 주가 재평가 가능"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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