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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시장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서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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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자체장 신년사]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살기 좋은 포천시, 살고 싶은 포천시 만들겠다” 약속
포천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 깨워낼 수 있도록 총력
기업·농축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시책 차질 없이 추진

“2025년 새해에도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에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하며 더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영현 시장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서게 하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새해에도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히고 있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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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시장은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 시 공직자 모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구체적인 성과 못지않게 중요한 ‘하면 된다’는 믿음과 ‘행동하고 실천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백영현 시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개선 사업, 인구 성장 시책 등에 대해서만큼은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런 재정 기조를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포천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먼저 “포천시 지역경제를 이끄는 양대 축인 기업과 농축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기업환경개선사업’ 예산 규모를 작년 대비 4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겠다”면서 “기업지원 거점시설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연말 개소한 ‘코트라 덱스터’ 외에도 더욱 다양한 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포천의 미래 100년 초석이 될 구 6군단 부지는 주변 일대까지 연계해 첨단산업과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시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세심하게 청취해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청년 취·창업 지원과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아울러 지역경제의 또 다른 축인 포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집중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을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확대와 외국인근로자 공공숙소 건립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적응 품종 발굴과 스마트팜을 비롯한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백영현 시장은 “살기 좋은 포천시, 누구라도 살고 싶은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365일 24시간 아이들을 돌보는 '포천애(愛)봄 365' 같은 거점형 돌봄센터를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가정 모두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초·중·고 교육인프라 개선과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고령화 시대에 따른 어르신 맞춤형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이와 함께 포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반다비 체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내 책임의료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백영현 시장은 또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 사업은 올해 초 전 구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염원인 GTX 유치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 올해 6월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GTX-G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영현 시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전 구간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며, 관내 도로망 및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겠다”며 “고모IC~송우간 도로, 고모~무봉간 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포천~서울역 구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해 시민 이동권 확대 및 수도권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한편, 상·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도시가스 보급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백영현 시장은 “포천을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탄강 일원을 세계평화정원,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수변공원 등 테마가 있는 생태 관광단지로 확대 개발하고, '제2회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을 개최해 세계가 주목하는 포천 한탄강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존 ‘포천 농축산물 축제’ 등 포천시 대표 축제를 한탄강과 연계한 통합축제로 확대 운영하고, 야간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올해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28회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된 데 따라 ‘반려동물 관광축제’를 개최해 전국 최고의 테마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마지막으로 “실효적 인구 성장 시책을 추진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21개 단지 2만33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며, 영중·영북·관인·신읍 등 권역별 도시재생 사업과 포천천블루웨이, 청성산종합개발 사업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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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 확대, 취약계층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맞춤형 인구성장 시책들도 빠짐없이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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