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8억…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6일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개 사업예산으로 총 7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부 부처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특교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올해만 31개 사업에 148억원의 예산을 행안부 특교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는 ▲고흥 17억원 ▲보성 17억원 ▲장흥 22억원 ▲강진 23억원 등 79억원이다.
세부 사업으로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5억원) ▲군립하늘공원 조성(4억원), 보성군은 ▲보열선루공원 호국의 문 건립(5억원) ▲율어 율변교 재가설(7억원) 등이다.
또 장흥군은 ▲용산 모산천 재해복구사업(5억원) ▲장흥군 안양 용곡항 선착장 연장공사(5억원), 강진군은 ▲강진만생태공원 안전동선 구축(9억원) ▲강진읍 상습침습구역 개선(7억원) 등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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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를 통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 부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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