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 6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 1회 이상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146개 의료기관이 11개 지표에 따라 위암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11개의 평가지표, 4개의 모니터링지표 구성됐다. 전남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환자 중 중증 환자 비율 ▲불안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4년 위암 적정성 평가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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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 전남대병원이 암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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