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민간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청소년에게 확대·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됐다.
과학관은 도서벽지 학교를 찾아가는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 ‘과학 꿈나무 초청 행사’,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격은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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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과학문화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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