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김창숙 부띠끄가 광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 의류 2,175점(1억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성렬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원영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열 총괄이사는 “추운 겨울 광주지역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흥철 사무처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는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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