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시계아이콘02분 0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편집자주아두면 되는 모 있는 학사전. '알돈쓸잡'은 무수히 많은 경제 기사 중에서 진짜 '돈' 되는 정보만 떠먹여 드릴게요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연합뉴스
AD

계엄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 충격이


또 한번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FOMC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원·달러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1450원도 뚫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FOMC의 결정이 어땠고, 금융시장이 왜 이렇게 요동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FOMC 통화긴축 예고에 美 3대 지수 줄줄이 하락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 FOMC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는 기존 4.5~4.75%에서 4.25~4.5%로 낮아졌는데요.


지난 9월, 30개월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으로 금리 경로를 튼 이후 3회 연속 인하한 겁니다.


이에 따라 한국(연 3%)과의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5% 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FOMC 직후 "미국 경제는 건실하다"며 "최근 인플레이션 인하 속도가 둔화하는 것은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꽤 빠르게 금리 인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는 분명히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Fed는 내년 금리 인하 전망 횟수를 종전 4회에서 2회로 줄였습니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미국 3대 주가지수가 줄줄이 하락했는데요.


FOMC 발표 직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56% 하락한 1만9392.69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95% 하락, 다우존스지수도 2.58% 떨어졌습니다.


환율,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솟아…1500원 선도 위협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연합뉴스

FOMC의 발표에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원·달러환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는데요.


원·달러환율은 19일 개장하자마자 1453원을 찍으면서 1450원을 돌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선 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6일 이후 15년 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1400원대가 '뉴노멀'이 되면서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1500원도 뚫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한국은행은 내년 1월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앞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는데요.


비상계엄에 이어 탄핵까지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적인 불안 요인까지 겹치면서


기준금리를 인하해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하지만, 통화정책 여력은 더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서면


당분간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며 원화 가치는 더 하락하고,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낮출 경우 한미 금리차가 더 벌어져 투자자 이탈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거래일 만에 반등한 증시 하루 만에 또 '휘청'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연합뉴스

FOMC 발 충격으로 우리 증시도 휘청였는데요.


FOMC 발표 전까지 코스피는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들의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FOMC의 발표 직후 우리 증시는 코스피에서만 외국인과 기관은 9400억원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코스닥에서도 1300억원 규모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반 하락했는데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 하락한 2435.9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89% 내린 684.36에 마감했습니다.


증시가 출렁이자 금융당국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는데요.


이례적으로 국회의장도 한국은행을 찾아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에 선제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가계부채 안정화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 관리, 수출회복 지원을 위해 금융 당국의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도 '주춤'했지만…"강세장 아직 안 끝났다"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연합뉴스

상승세를 이어가던 가상화폐시장도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그렸는데요.


앞서 10만3000달러~10만4000달러(약 1억 5000만원) 선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한 때 10만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만2000달러 선까지도 내려왔습니다.


이는 FOMC에서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예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의 강세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은 여전합니다.


라이언 맥밀린 가상화폐 펀드 머클트리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는 "아직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며 "오히려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수급이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분석을 내놨는데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은 '2025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에서 내년 비트코인이 16만~17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알돈쓸잡]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정치 불안에 이어 경제까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요즘


유난히 더 추운 연말인 것 같습니다.


어느 때보다 새해에 대한 설렘과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일상을 지켜내는 것이 참 위대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독자 여러분들께 유용한 정보였길 바라며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AD

감사합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4.2510:33
     김동연 "진정성이 강점…끼니걱정 '소년가장 삶' 이력 봐달라"
    김동연 "진정성이 강점…끼니걱정 '소년가장 삶' 이력 봐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력을 봐달라. 끼니 걱정하는 소년 가장이 여기 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4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나선 모든 후보 가운데)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 가장 '진정성' 있게 느끼고 있는 것, 진정성이야말로 내 자산이자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쌓아온 외교·경제전문가답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

  • 25.04.2413:45
    홍준표 "내가 '빅1'되면 대선 판도 바뀐다"
    홍준표 "내가 '빅1'되면 대선 판도 바뀐다"

    "새로운 나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건국 시대와 조국 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경선을 통해 '빅1(대선 최종 후보)'이 되면 본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

  • 25.04.2410:40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건국 시대와 조국 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경선을 통해 '빅1(대선 최종 후보)'이 되면 본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와

  • 25.04.2313:51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통합의 리더십이 내 경쟁력"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

  • 25.04.2313:22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대

  • 25.04.2806:20
    "40대 남성과 부딪혔어요"…20대 여성, 남자친구와 통화했다가 '어?'
    "40대 남성과 부딪혔어요"…20대 여성, 남자친구와 통화했다가 '어?'

    보험사기를 잡는 최전선엔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가 있다. 이들은 각 보험사가 운영하는 별동조직으로 인력 상당수가 전직 형사출신이다. 보험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의 보험료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험사기와의 조용한 전쟁터, 그 중심에 있는 SIU의 움직임을 아시아경제가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눈으로 본 현장은 치밀했고, 교묘했다. SIU가 보험사기를 조사하는 과정의 출발

  • 25.04.2806:20
    보험사기 조사전문가 67% "강력한 처벌과 실형 중심 제재 필요"
    보험사기 조사전문가 67% "강력한 처벌과 실형 중심 제재 필요"

    현장에서 만난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는 보험사기를 적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개인정보 관련 법령 제한, 수사기관의 소극적 공조, 낮은 처벌수위 등이 주요 문제라고 봤다. 눈으로 보험사기가 벌어지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권한이 없어 국민들이 쌓아둔 보험금을 우선 내줘야 할 때 가장 안타깝다고 했다. 아시아경제는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SIU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적 미비점 등을

  • 25.04.2806:20
    챗GPT로 '진료영수증' 모방 요청하자 1분 만에 뚝딱
    챗GPT로 '진료영수증' 모방 요청하자 1분 만에 뚝딱

    "날짜와 치료항목만 다르게 영수증 3장만 만들어줘."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4o' 이미지 생성 서비스에 과거 보험사에 제출한 이력이 있는 병원 진료영수증을 올려 이처럼 주문했다. 챗GPT는 1분 만에 비슷한 영수증 3개를 만들었다. 아직은 기술적 한계로 이미지에 한글깨짐 현상이 나타났지만 숫자·큐알코드·직인 등은 거의 완벽히 구현했다. 얼룩·구김 등 서류에 사용흔적이 보이게 해달라는 요구도 즉각 반영

  • 25.04.2514:35
    1만원짜리 '여행보험'으로 보험금 100만원 타낸 사기꾼
    1만원짜리 '여행보험'으로 보험금 100만원 타낸 사기꾼

    특별 기획 <그들은 이렇게 속였다>②-⑶여행·골프·용종까지…일상을 파고든 보험사기여행자보험 '휴대품손해'·골프보험 '홀인원' 지급보험금 급증 보험사기는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조직형 범죄나 피해액이 큰 건 위주로 수사·보도되는 탓에 단발성 소액 사기는 건수와 비교해 노출 빈도가 낮다. 이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죄책감 없이 보험사기가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 25.04.2506:20
    "170만원 드릴게요. 37살 여자가 탄 제차를 박는 겁니다"…'고액 알바' 둔갑한 '가피 공모'
    "170만원 드릴게요. 37살 여자가 탄 제차를 박는 겁니다"…'고액 알바' 둔갑한 '가피 공모'

    "공격수 구함. 자차 보유, 종합보험, 확실한 분만."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액 알바'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텔레그램을 통해 기자는 A씨에게 연락했다. A씨는 자동차 고의 충돌 사고를 일으키는 이른바 '보험빵' 알바를 은밀히 모집하고 있었다. 그가 원하는 공격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짜고 치는 가피공모 사기의 가해자 역할이다. A씨는 차종·나이·보험사를 가장 처음 물었다. "K5·28세·캐롯손해보험"이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 25.04.2107:20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성장과 통합' 상임공동대표가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2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 대표는 "시장 원리를 거스르면 목표 달성도 못 하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자력은 꼭 필요하다. 가급적 빨리 신규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연공서열제를 개혁해야 정년

  • 25.04.1807:39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이기도 한 양 전 의원은 "정권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세력 태동 가능성은 사그라들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정권을 잡든 대선 이후 경제적 불평등 등에 대한 깊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

  • 25.04.1308:00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정부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머스크도 떠날 시점이 올 것이다. 아마 몇 달 후가 될 것 같다"라고 발언하면서 머스크의 조기 사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머스크가 이탈리아 극

  • 25.04.1207:00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초기 고전에도 불구하고 현대전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을 앞세운 러시아군의 반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이 후퇴를 거듭하면서 자국 국경 방어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초기에는 무인기(드론) 전술에 적응하지 못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던 북한군이 짧은기간 내에 드론 대응 전술을 익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